스포티지 시그니처 2.0디젤 풀옵션 가격은?

과거에는 세단형태의 차량이 대세를 이루는 유행이었다면 요즘은 SUV차량 또한 과거 못지 않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세단의 경우 이동하는 목적이 강하지만 SUV의 경우 이동하는 목적 이외에도 생활용품을 싣고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이 세단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즘의 세단 또한 자동차 트렁크의 크기가 과거보다 많이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SUV를 따라오긴 힘들죠. 이번 블로깅을 통해서 알아볼 내용은 국산 기아자동차의 4세대 스포티지입니다. 여러가지 스포티지의 트림이 있으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트림인 스포티지 시그니처 트림을 중점적으로 알아볼까 합니다.

 

 

1. 2021년형 기아 스포티지의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까?

출처 - 네이버

 

 

4세대 스포티지의 가격은 추릿가 2,376만원~3,239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옵션을 더한 가격이 아닌 그냥 그대로의 출시가의 가격입니다. 여기서 옵션을 더하게 되면 훨씬 더 가격이 높아지겠습니다.

 

2. 2021년형 기아 스포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

2021년형 기아 스포티지

 

기아자동차 공식홈페이지에서의 2021년형 스포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판매가격은 3,055만원입니다. 여기서 개별소비세를 인하한 가격은 56만원이 할인된 2,999만원입니다. 조금 더 한눈에 확인하기 쉽게 아래의 표를 통해서 알아볼까요?

스포티지 트림 종류	가격
시그니처	30,550,000원(개소세 인하후 : 29,990,000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30,900,000원(개소세 인하후 : 30,330,000원)

스포티지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그래비티의 가격 차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후, 340,000원의 가격 차이가 납니다. 3천만원이 웃도는 차량의 가격에서 약 34만원의 가격 차이는 그다지 큰 가격의 차이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래비티를 추가하여 스포티지 트림을 넣는지 궁금하더군요.

 

2. 스포티지 시그니처 트림 구성품목은?

스포티지 시그니처의 구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파츠들만 열거해보자면 헤드램프, 시그널램프, 포그램프,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몰딩, 도어핸들, 안테나의 외장 파츠와 내장파츠 트림 구성품목은 헤드라이닝, 크롬포인트(컵홀더링, 변속기 노브판넬링, 도어그립핸들) 블랙하이그로시(센터페시아 로어판넬, 도어스위치 판넬, 도어그립 핸들, 크래쉬패드 스티치, 암레스트 인조가죽 등이 있었습니다.

 

내외장재 모두 중요 포인트들에 있어서 변화가 있는 구간이 시그니처 부분이었는데 스포티지의 트림들중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의 사이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주어지는 부분이라 사람들이 시그니처 트림을 더 많이 찾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편의성 부분에서는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후방 카메라 모니터, 독립적인 사용이 가능한 에어컨, 공기청정 모드,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이 있습니다.

3. 스포티지 시그니처에 그래비티를 추가하면 어떤게 추가 될까?

 

스포티지 시그니처 트림에 그래비티를 추가하게 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확인한 그래비티 항목의 차이는 바로 외관 부분에 있어서였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크게 눈에 띄는 부분에 있어서 그릴, 휠,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몰딩, 루프랙, 엠블램입니다. 그러나 리어범퍼의 머플러 부분의 가니쉬와 도어핸들은 미적용이 되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4세대 2021년형 스포티지의 트림 중 시그니처 트림의 그래비티 적용 및 비적용의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가격 차이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34만원의 가격이라면 그래비티를 적용시켜 출고하는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장점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또 제외도는 구성 항목의 트림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기아 스포티지구매를 고려하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